국내 최초 100% 실크아미노산 생산 성공… 흑삼 이용한 치매예방 식품도 개발 에스에스바이팜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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에스에스바이오팜㈜ 김옥희 대표가 지난달 열린 '제42회 국가생산성대회'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. 이 시상식은 매년 산업현장에서 생산성 혁신을 통해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·법인 및 단체와 유공자를 포상하는 행사로, 김 대표는 이날 생산성 강소기업 여성CEO로서 정부 포상을 받아 주목을 끌었다.
에스에스바이오팜㈜은 천연물질을 통한 신소재를 발굴하고 창의적인 연구개발과 R&D투자를 통해 질병의 사전예방과 식품의 기능성을 현대과학으로 입증하여 상품화하는 회사다. 우수한 연구인력을 확보한 기업부설연구소는 국내 유수의 대학 및 식품생명공학 관련 연구기관들과 산학연 협동연구체제를 구축하여 신소재 발굴에 역점을 두고 있으며 각종 천연물 소재의 연구개발 결과를 특허기술로 등록, 지식재산권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.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국내 시장은 물론 중국 및 베트남에 수출거래처를 확보해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. 또한 말레이시아, 필리핀, 인도네시아, 태국 등 동남아시아 시장은 물론이고 미국, 캐나다 등 미주 시장까지 점차 수출로를 확대하고 있다.
에스에스바이오팜㈜은 국내 최초로 100% 실크아미노산 생산에 성공했고, 흑삼을 이용한 치매예방용 식품을 개발하여 특허 등록을 마쳤으며, 마카의 체내 흡수율을 높이기 위해 마이크로 입자화를 국내 처음으로 성공하는 등 다양한 연구 성과를 보유하고 있다. 특히 마카의 100% 수용성 드라이분말은 독보적이고 획기적인 기술적 가치로 동종업계에서도 인정받고 있다. 또한 동반성장 체제 구축을 통한 상생협력 기반 강화를 통해 이 회사의 기업부설연구소, 대학교 연구팀, 국책 연구기관과의 협업으로 국가의 정책적인 연구과제를 수행하고 있으며 그 결과로 기능성이 뛰어난 우수 건강기능식품을 개발해 해외에서도 각광을 받고 있다. 특히 베트남에 수출한 품목 중 3개 품목이 3년 연속으로 베트남 정부로부터 최우수건강기능식품 금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.
이 밖에도 협력업체 기술지원을 통해 협력업체의 매출증가와 수입 대체효과 및 기술력 확보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. 특허정보화 지원활동 등을 통해 실크단백질 및 하수오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하는 갱년기 증상완화 및 조성물 특허기술을 활용한 관련 업종과의 협업관계 구축이 대표적인 사례다. 이 외에도 신소재 개발을 위해 고려대학교, 원광대학교, 선문대학교, 단국대학교, 상명대학교, 한국식품연구원 등과 융합적인 생물바이오산업의 연구에도 집중하는 등 새로운 식품소재 개발과 제조공법 개발에도 힘쓰고 있다. 이를 통해 에스에스바이오팜㈜은 품질경영시스템, 환경경영시스템, GMP, HACCP, HALAL인증 등을 통해 품질과 기술력을 검증받고 있다.
에스에스바이오팜㈜의 이 같은 성공적 배경에는 김옥희 대표의 '윤리경영'이 한 몫하고 있다. 김 대표는 윤리경영 활동을 통해 협력사 지원(37개사 상생협력 협약 체결, 자금지원, 기술·지도지원, 상생협력회 운영)과 내부운영(윤리경영 실천 강령 교육 및 서약서 서명, 내부고발 제도운영) 시스템을 구축했다. 여성의 활발한 경제활동 참여를 위해 2017년에는 '가족친화기업' 인증을 받아 운영체제를 구축하는 등 근로자의 일·생활 균형을 지원하고 국가 경쟁력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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